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만명대에 육박했다. 사진은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주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만명대에 육박했다. 사진은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주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만명대에 육박했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은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 1총괄조정관은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도 점점 증가해 오늘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6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류 1총괄조정관은 "델타보다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인해 확진자 수는 지난 3주 연속 평균 1.7배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다행히도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과 사망률은 델타변이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