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인상에…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오늘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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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과 기재부는 16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비공개로 연다. 사진은 추경호(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첫 조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장동규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재부와 한은, 금융당국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 국제금융센터는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이에 따른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평가할 게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시장 동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미국은 41년만의 최고 물가 상승률을 경험하면서 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경우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섰던 1994년 11월 이후 27년7개월만이다.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96.0%에 달한다. 1%포인트 인상을 점치는 경우도 전날까지 없다가 이날 4.0%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선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번에 1.0%포인트 올리는 '울트라빅스텝' 가능성도 보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스티브 잉글랜더 역시 "연준이 뒤처져 있다는 인식을 지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연준이 '우리가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려면 1.0%포인트 인상해보자'고 말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은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슬기
박슬기 [email protected]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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