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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1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20일(3930명)과 비교하면 8086명(205.8%),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1만1399명)과 비교하면 617명(5.4%) 증가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1999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071만4976명(해외유입 7만730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으로 하루 전과 비교해 6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 대비 2명 감했다.
신규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 효과가 사라져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9272명으로 10일 연속 1만명 밑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7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1만2619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8%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5358명 늘어나 누적 657만1767명으로 접종률은 13.9%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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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9명)보다 2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17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14일~20일) 사망자 추이는 10명→ 17명→ 7명→ 4명→ 3명→ 9명→ 7 등으로 일평균 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122명)보다 6명 증가한 128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7명→ 146명→ 140명→ 129명→ 124명→ 122명→ 128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33명이다.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412개 중 308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5.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가동률은 6.7%다.
수도권 확진 7035명… 감염 비율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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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1899명→ 9932명→ 9065명→ 9259명→ 8807명→ 3930명→ 1만201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9272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6만4094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842명 ▲부산 410명 ▲대구 535명 ▲인천 715명 ▲광주 282명 ▲대전 480명 ▲울산 119명 ▲세종 152명 ▲경기 3478명 ▲강원 241명 ▲충북 325명 ▲충남 478명 ▲전북 482명 ▲전남 302명 ▲경북 511명 ▲경남 515명 ▲제주 140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7035명(서울 2842명, 경기 3478명, 인천 715명 등)으로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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