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 군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봉태규 아들 봉시하 군.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 군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봉태규 아들 봉시하 군.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 군의 훈훈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시하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인생 네 컷 찍는다"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멋지게 나와야 한다며 더 열심인 혜림씨"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시하 군은 시크한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2015년생으로 올해 9세인 시하 군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분위기 있는 모습이다. 영상 마지막에는 시하 군이 활짝 웃자 빠진 앞니가 드러나며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 지인이 "보이그룹 멤버 선발한대"라고 댓글을 달자 봉태규는 "그 정도는 아니야"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잘생김 가득" "미남이다" "아빠 닮아 잘생겼다" 등 시하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또 "언제 이렇게 컸냐" "이젠 소년이 됐다" "슈돌 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등 시하의 폭풍 성장에 놀라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봉시하 군과 봉본비 양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시하군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