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일 0시 기준 전국에서 1만523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82만9827명이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51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이 중 공항과 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명이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중국 제외) 7명, 유럽 3명, 중국과 호주 각각 1명이다.


지난달 30일(1만368명)보다 155명 증가했으며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3월25일(1만448명)보다 75명 늘었다. 최근 4주 토요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달 11일 1만명→18일 9251명→ 25일 1만448명→이날 1만523명으로 1만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난 142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6명으로 전날(15명)보다 11명 늘었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었다. 누적 사장자 수는 3만4270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인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5%다. 보유한 병상 412개 중 315개가 비어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 30개 모두 사용 가능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는 7일 자정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중단할 예정이다. 접종기관 수가 감소되는 만큼 60대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주기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