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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4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3375명)에 비해 1090명(8.1%),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3127명) 대비 1338명(10.1%) 증가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45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3087만1740명(해외유입 7만747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으로 하루 전과 비교해 6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 대비 1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48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1일 연속 1만명을 넘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85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9만6882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8%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3745명 늘어나 누적 663만7738명으로 접종률은 14.1%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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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8명)보다 1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8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30일~5일) 사망자 추이는 10명→ 10명→ 5명→ 4명→ 7명→ 8명→ 7명 등으로 일평균 7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132명)보다 6명 감소한 126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3명→ 139명→ 142명→ 131명→ 136명→ 132명→ 12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35명이다.
지난 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408개 중 313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3.3%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8456명… 감염 비율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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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1032명→ 1만368명→ 1만523명→ 9724명→ 4349명→ 1만3375명→ 1만446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548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7만3836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53명 ▲부산 410명 ▲대구 496명 ▲인천 948명 ▲광주 558명 ▲대전 476명 ▲울산 159명 ▲세종 146명 ▲경기 4155명 ▲강원 381명 ▲충북 534명 ▲충남 596명 ▲전북 563명 ▲전남 469명 ▲경북 567명 ▲경남 457명 ▲제주 19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8456명(서울 3353명, 경기 4155명, 인천 948명 등)으로 5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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