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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5741명)에 비해 4456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6383)과 비교하면 3814명 증가했다.
3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17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21만2598명(해외유입 7만79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137명)보다 5명 증가했고 일일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10명)보다 2명 감소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9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9925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8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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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10명)보다 2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0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7일~이달 3일) 사망자 추이는 11명 →11명→ 3명→ 5명→ 8명→ 10명→ 8명 등으로 일평균 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137명)보다 5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51명→ 144명→ 141명→ 136명→ 135명→137명→ 142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40명이다.
지난 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47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1.0%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1만2440명… 감염 비율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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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4279명→ 1만3791명→ 1만4812명→ 1만3614명→ 5774명→1만5741명→ 2만19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4029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9만820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37명 ▲부산 759명 ▲대구 464명 ▲인천 1278명 ▲광주 574명 ▲대전 666명 ▲울산 180명 ▲세종 152명 ▲경기 6025명 ▲강원 457명 ▲충북 600명 ▲충남 818명 ▲전북 589명 ▲전남 740명 ▲경북 597명 ▲경남 875명 ▲제주 270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2440명(서울 5137명, 경기 6025명, 인천 1278명 등)으로 6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8.4%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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