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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만197명)에 비해 51명 감소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만4279)과 비교하면 5867명 증가했다.
4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1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123만2744명(해외유입 7만79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으로 전날(142명)보다 4명 감소했고 일일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8명)보다 1명 감소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112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7만8684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7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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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7명으로 전날(8명)보다 1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1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8일~이달 4일) 사망자 추이는 11명→ 3명→ 5명→ 8명→ 10명→ 8명→ 7명 등으로 일평균 7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8명으로 전날(142명)보다 4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44명→ 141명→ 136명→ 135명→137명→ 142명→ 138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39명이다.
지난 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49개 중 148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0.6%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1만2041명… 감염 비율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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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3791명→ 1만4812명→ 1만3614명→ 5774명→1만5741명→ 2만197명→ 2만146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4867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10만4075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927명 ▲부산 775명 ▲대구 586명 ▲인천 1224명 ▲광주 611명 ▲대전 619명 ▲울산 223명 ▲세종 134명 ▲경기 5890명 ▲강원 549명 ▲충북 590명 ▲충남 783명 ▲전북 659명 ▲전남 746명 ▲경북 667명 ▲경남 901명 ▲제주 257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2041명(서울 4927명, 경기 5890명, 인천 1224명 등)으로 59.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0.2%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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