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 사항을 분석하기 위해 시·군평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문경시가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 사항을 분석하기 위해 시·군평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 사항을 분석하기 위해 시·군평가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 사항을 분석하고, 올해 100개 평가지표(정량·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표 담당자들은 부진한 지표를 더욱 세심히 살펴보고, 목표값을 달성해 올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 함께 힘차게 다짐했다.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실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시·군평가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경북도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지표 담당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앞으로도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해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