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신봉선·박진주·정준하·이미주·하하·이이경 등 멤버들은 물물교환을 통해 물건 가치를 높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사진=뉴시스
10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신봉선·박진주·정준하·이미주·하하·이이경 등 멤버들은 물물교환을 통해 물건 가치를 높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사진=뉴시스

'놀뭐?' 멤버들의 첫 물물교환이 다른 결과로 돌아왔다.

10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물물교환으로 점점 물건의 가치를 높여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노란 봉투를 건네받고 미션 장소로 걸음을 옮겼다. 유재석·신봉선·박진주, 정준하·이미주, 하하·이이경은 각각 약속 장소로 찾아가 봉투와 물건을 맞바꾸는 물물교환에 나선다.

멤버들이 만난 거래자들을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미주는 물건의 정체를 확인하고 당황한 채 "이거 좋은 건데 필요 없구나"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물건의 정체를 보고 "이거 하나로?" "난감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물물교환 거래를 개시했다. 유재석·신봉선·박진주는 "이러다 집 사는 거 아냐"라며 큰 꿈을 그리고 정준하·이미주는 밑지는 장사는 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하·이이경은 잔머리를 쓰며 영업 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