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교사 행정 업무 부담 줄이기를 주제로 현장 교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 부총리. /사진=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교사 행정 업무 부담 줄이기를 주제로 현장 교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 부총리. /사진=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교사들과 만난다.

22일 교육부는 이날 오후 4시20분 이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초등학교 교사 4명과 고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감 각 1명씩 총 6명의 현장 교원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한 김이경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도 함께한다.


이 부총리는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이후 매주 현장 교사들과 만나 교육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15일 첫 주례 소통에서는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시행 유예와 서술형 평가 폐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