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날씨영상 /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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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 ‘오늘의 날씨’ ‘날씨 예보’




현재 전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은 21일 늦은 밤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강수현황은 ▲서울·경기(안성 80.0㎜, 용인 71.5㎜, 이천 65.5㎜, 수원 55.5㎜, 서울 26.0㎜) ▲충청도(홍성 99.5㎜, 제천 86.5㎜, 태안 85.0㎜, 보령 79.0㎜) ▲강원도(원주 76.0㎜, 원주 65.5㎜, 영월 44.0㎜) ▲경상도(해운대 61.5㎜ 문경 58.5㎜, 봉화 45.5㎜) ▲전라도(고창 59.5㎜, 임실 56.5㎜, 정읍 46.5㎜) ▲제주도(한림 22.5㎜) 등이다.


기상청은 내리는 비가 밤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역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으나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방은 22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강원산간과 충청이남지방에는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내일(22일)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니 옷차림을 든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