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8월 실시된 2015 을지연습에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8월 실시된 2015 을지연습에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8월 실시된 ‘2015 을지연습’ 평가 결과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전산재해복구시스템 가동훈련, 재난상황 대비 훈련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태극기 전시회, 심폐소생술 현장체험, 방독면 착용실습 등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 안전관리실 이승규 실장은 “광주은행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면서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을지연습,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해 관·군·경과 서로 협력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사전에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