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원동우체국, 2019년 새단장 위해 임시청사 운영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지원동우체국이 새단장을 위해 당분간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재건축공사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 위치에서 약 700m 떨어진 홍림교 사거리 부근(소태동 722-39번지 다온빌)에 마련하고 우정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광주시 동구청이 도심공동화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광주지원동우체국에 대한 토지수용이 불가피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2019년 상반기 중 완공될 신축 청사는 구청사에 비해 영업공간이 8㎡ 이상, 주차장 공간도 14대 수용 규모로 확장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