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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깔짝운동 해명. 스윙스. /사진=MBC 방송캡처 |
‘무단으로 사진을 사용하거나 조롱 게시물이 올라와도 고소를 안 한다고?“라고 묻는 김국진에게 스윙스는 ”표현의 자유를 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어떤 조롱 게시물이 올라오는지 재질문했고 스윙스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게임‘이라는 게 있는데 예를 들면 생일 선물을 줬는데 열면 제 사진이 나오는 거다. 처음에는 적응도 안 되고 조롱이다 보니 기분이 나빴는데 지금은 엄청 즐긴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윙스는 요즘 운동으로 놀림을 받고 있나 봐요?”라고 김국진에게 “요즘 운동 중에 파워 리프팅이라고 무식하게 많이 드는 게 있다. 보기엔 무식해 보이지만 그게 스포츠고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며 스윙스는 “지금 하고 있는 동작을 깔짝인다고 하는데 자랑하고 싶은 생각에 가동 범위는 늘릴 생각을 안 하고 무게만 늘렸다. 깔짝인 것 어느 정도는 맞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처음부터 동작을 배워 하는 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스윙스는 은퇴 생각도 있다고. 스윙스는 "방송 중인 지 모르고 작가와 대화를 했다. '5년 뒤에 뭐할 거냐'고 물어봐서 '은퇴할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음악이 옛날처럼 재미가 없다"고 토로했다. 스윙스는 "무대 설 때 예전처럼 못하겠다. 예의가 생겼다"고 자신이 철들었음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