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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부모님 나이차이가 30세가 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채널A 방송캡처 |
이날 소유진의 어머니는 소유진의 집에 방문했다. 소유진의 어머니는 동안인 얼굴과 달리 흰 머리가 많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염색하면 50대로 보이겠다"고 말했고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30세"라며 "어머니가 젊어 보일까봐 한번도 염색을 안 하셨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장모님을 위해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며 "나이 덜 잡수시라고 만두를 섞었다. 만두는 손으로 만든 것"이라며 살갑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방송에서 소유진 역시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번도 싸운 적이 없으셨다"라며 "백종원을 본 후 '사람을 보고 좋아했구나'라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