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2020 FW 시즌을 맞이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Levi's  x New Balance '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한다고 11월 9일 밝혔다. 





©리바이스
©리바이스





지난 시즌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Levi's 와 New Balance 의 유명한 아이콘그래피를 가지고 고전과 현대적인 것을 믹스한 레트로와 트렌디함을 두루 엿볼 수 있는 컬렉션이다. 뉴발란스 320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남녀 Levi's  x New Balance  327, 3종의 리버서블이 가능한 퀼티드 트러커 재킷과 콜라주 그래픽 티셔츠로 선보인다.


리바이스와 협업한 뉴발란스 327 슈즈는 70년대 스타일의 와플 밑창과 블루 & 화이트 컬러의 NB 로고가 부착돼 있으며, 현대적 무드인 리바이스의 '레드탭'과 뉴발란스 시그니처 오버사이즈 'N' 로고도 슈즈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줬다.


리바이스 트러커 재킷은 한쪽은 리바이스, 반대편은 퀄티드 된 뉴발란스로 디자인된 리버서블 제품으로 리바이스 데님의 아이덴티티를 멋스럽게 녹여냈다. 남성 제품의 경우 3가지 네이비 컬러의 믹스 제품과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소매와 카라 부분에 데님 소재로 포인트를 줘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여성 제품의 경우 스카이블루, 그레이, 화이트 3가지 컬러를 자연스럽게 녹여 제작됐으며 남성과 여성 두 제품 모두 트러커 안쪽이 누빔 처리돼 보온성도 놓치지 않았다.


리바이스 마케팅 담당자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두 브랜드가 만나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이번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패션을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브랜드의 만남이니만큼 멋스러운 FW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리바이스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리바이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