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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과정에서 현직 고교 교사와 실제 수능을 치른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일차별 학습 계획을 제공하고 직관적이면서 상세한 해설을 실은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출간한 수학 영역은 고2~3학년 대상의 수학Ⅰ·수학Ⅱ·미적분·확률과 통계 4종으로 편성했다. 문제를 연도에 따라 구성하지 않고, 쉬운 개념에서 복합적인 개념 순으로 유형별로 제시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
수학Ⅰ은 800개, 수학Ⅱ는 573개, 미적분은 789개, 확률과 통계는 509개의 기출문제를 수록해 하루 30문제 내외로 학습량을 정해서 풀면 1개 과목을 한 달 안에 마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앞서 지난해 12월 고1~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사회·과학 영역에서 14종의 기출문제집을 출간한 데 이어 올해 수학 영역 4종과 함께 국어 영역에 화법과 작문 편을 추가하면서 총 19종의 과목으로 확장했다. 여기에 국어·영어 영역의 경우, 최대 15회 분량의 전국연합학력평가 모의고사 문제집도 별도로 출간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다양한 과목과 방대한 출제 범위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기란 쉽지 않다"며 "정시모집의 확대로 수능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만큼 자신의 학습 목표와 과목별 학습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수능 교재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