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대성 유튜브 캡처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대성 유튜브 캡처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그룹 빅뱅 멤버인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 '최초공개. 빅뱅 뮤직비디오 촬영장 갔다왔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대성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브이를 지어보이는 등 신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이동한 대성은 "이곳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다. 사전에 촬영 허가를 받았음을 알린다"라고 미리 고지했다. 이어 "대성 외의 다른 멤버들의 촬영 허가는 받지 못해 다른 멤버들의 영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 전 받은 커피차와 팬들이 보내준 간식을 뽐내기도 했다. "긴 촬영시간을 고려해 여러가지로 신경 썼다는 게 느껴진다. 센스가 돋보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자 대성은 연기에 바로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검은 정장을 입은 그는 "고품격 등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해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대성이 속한 빅뱅은 지난 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오랜만에 복귀에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