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서상원 대표

제4이통사 출범을 앞둔 '스테이지엑스'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서상원 대표가 28GHz 통신 사업 전략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서 대표는 "올해 2분기 안으로 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구축을 시작하겠다"며 "28㎓ 주파수와 의무 설치 기준인 기지국 등 통신설비 6천 대를 설치하는데 (다른 이동통신사의 5.5％ 수준인) 6천128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절감 비용은 고객 혜택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국내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알뜰폰(MVNO)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 지난달 31일 4천301억 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28㎓ 대역 주파수를 낙찰받았으며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 △혁신기술을 통한 리얼 5G 통신경험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 라는 지향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