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는 주간 경제 주요 일정. /그래픽=김은옥 기자

5월5주차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은 미국과 영국이 각각 현충일과 뱅크홀리데이로 휴장한다. 미국의 현충일은 미국 군대에서 복무 중 목숨을 잃은 모든 군인을 기리는 날로,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지정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는 27일 대선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다. 또한 FTSE(풋시·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지수 연간 리뷰와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날이다. FTSE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기업에서 발표하는 지수다.

미국 5년물 국채 입찰은 오는 28일에 진행된다. 같은 날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시장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회의에서 금통위원 6명 전원이 3개월 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낸 바 있다. 또, 미국 7년물 국채 입찰 날이기도 하다.


오는 30일에는 미국 ASCO(임상종양학회)가 열리며,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가 발표된다. 또한, 삼성전자의 초슬림 스마트폰인 '갤럭시S25 엣지'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