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영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전 추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3월 4일 개관을 계획했으나, 보다 완벽한 시설 운영을 위해 개관 일정을 조정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의 원활한 온수 공급을 위해서는 2.5MPa의 도시가스 압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설이 위치한 덕풍동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말단 구역으로, 실제 공급 압력이 2.0MPa 미만에 불과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보완 작업을 개관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