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에 대한 견복주택을 21일 개관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조감도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에 대한 견복주택을 21일 개관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조감도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에 대한 견복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선보이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 구성된다.

1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32가구 ▲84㎡B 55가구 ▲84㎡C 126가구 ▲127㎡ 378가구 ▲139㎡P 4가구 ▲178㎡P 4가구다.

청약 일정은 3월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8일,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 갤러리프라자, 아트프라자, 워터프라자 등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다. 수려한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가 들어선다.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다.

쾌속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