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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고정 예능에 첫 출연한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고소영은 다음달 방송될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다.
'오은영 스테이'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MC로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그저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및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재능 기부 스타 일꾼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상처를 극복하려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를 위해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소영은 오은영과 고정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아 육아를 하고 있으며 2022년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 공연장 방문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오은영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여러 고민을 나누는 등 오은영 박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오은영 스테이'는 다음달 23일 MBN에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