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유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유주(YUJU)가 짙은 감성을 머금은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유주는 지난 4일과 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인 블룸'(In Bloom)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유주는 푸른 들판을 배경 삼아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무릎 위에 새겨진 하트 모양의 아트가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하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유주는 바다를 거닐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그는 꽃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앨범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감성까지 극대화했다.

유주는 '인 블룸'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꾸준하게 음악 작업을 이어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만큼, 전 트랙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이번 앨범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오는 12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