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워터밤 여신'으로 유명한 가수 권은비가 중국 충칭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비의 충칭 여행.zip'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권은비가 충칭에서 음식을 먹고,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한 쇼핑몰에서 긴 원피스를 몸에 대보다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권은비의 프로필상 키는 159㎝다.
권은비는 "길지? 항상 키가 작아서"라며 "아 조금만 짧았어도 진짜 예뻤겠다"고 씁쓸해했다. 이후 그는 크롭티와 미니스커트 등을 구매하며 쇼핑을 이어나갔다.
권은비는 지난달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에 출연,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치명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권은비는 오는 23~24일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