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2025년 하반기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에 참여할 전현직 국가대표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은 전현직 국가대표에게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경력개발과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총 81명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7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규 수업연한 4학기 이내 동안 학기당 300만원 내에서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기존 대상자는 '체육인복지지원포털(SPOWELL)'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규 지원자는 소속 경기단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체육공단 최종 서류 취합 기한은 9월 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