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MTB)형 어린이 자전거 ‘루트’(ROOT)의 2021년형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가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MTB)형 어린이 자전거 ‘루트’(ROOT)의 2021년형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가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MTB)형 어린이 자전거 ‘루트’(ROOT)의 2021년형을 출시했다.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2019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루트는 2021년형으로 거듭나며 주행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MTB형 자전거의 특징인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어린이 자전거임에도 높은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을 자랑하며 흠이 있는 아스팔트 도로나 운동장 등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

핸들 및 브레이크의 조작 편의성도 강화했다. 레버와 핸들 사이의 간격을 좁힌 ‘어린이 자전거용 브레이크 레버’를 적용해 위험시 힘이 약한 어린이도 자전거를 즉각 제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핸들바가 몸쪽으로 휘어진 형태의 ‘라이저 핸들바’가 장착돼 있어 더욱 편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조향이 가능하다.


최근 아동복 트렌드인 힙합과 스트릿 무드를 반영한 프레임 디자인도 변화의 핵심이다. 블랙 컬러의 걸이형 바구니로 디자인은 물론 수납성까지 높였다.

18인치, 20인치의 두 가지 휠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18인치 21만원, 19인치 2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