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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서울 강남구 입시설명회 모습. (강남구 제공)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
1회차는 3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오후 6~9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고 현대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가 고려대 입학처 제공 자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 달 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2회차에는 동국대, 경희대, 성균관대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3회차는 같은 달 16일 현대고에서 열리며 이화여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설명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및 관내 고등학교 학교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1번지' 강남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