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요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뉴스1
프로야구 주요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뉴스1

이틀 연속 내리는 비로 인해 프로야구 주요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두산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 됐다고 전했다. 두 팀의 경기는 전날에도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SSG와 두산은 3일 휴식 후 30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선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한화의 맞대결도 우천 취소됐다. 이에 따라 NC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의 KBO 데뷔전도 미뤄지게 됐다.

와이드너는 다음 주 창원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