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교 하나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강조하며 "대구경 웨이퍼(Wafer) 생산을 위한 규모 확충과 고부가가치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실리콘 소재부품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소재 생산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리콘 소재부품 국산화에 기여하며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실리콘 링(Silicon Ring)과 실리콘 캐소드(Silicon Cathode)는 반도체 생산 전공정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웨이퍼 식각(Etching) 공정 장비에 필수적인 소모성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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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교 하나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간담회에서 자사의 상품인 실리콘 링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잉곳 성장(Ingot Growing)에 대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고품질 520mm 단결정 실리콘 잉곳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기술에 대한 한계를 대신할 수율 개선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450mm 웨이퍼공정 전환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빠른 신규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하나머티리얼즈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실리콘 원자재 조달부터 잉곳 생산, 생산설비 제작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공정에 필요한 독자적인 기술 인프라를 보유, 낮은 불량률과 뛰어난 수율을 시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세메스(SEMES)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썬에디슨(구 MEMC), 도쿄일렉트론과는 장기 공급계약 체결뿐 아니라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반도체장비 세계 1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와의 공식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38%의 매출액성장률을 달성했으며, 2013년도 3분기에도 누적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서원교 대표는 “하나머티리얼즈는 독보적인 실리콘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메이저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450mm 웨이퍼공정 전환 추세에 따른 대구경 잉곳 풀러(Puller) 구축과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등 반도체 신소재부품 생산 추가 설비 구축을 추진,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 11월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0일과 11일 공모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3800~51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223만5000주다.
이를 통해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기술에 대한 한계를 대신할 수율 개선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450mm 웨이퍼공정 전환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빠른 신규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하나머티리얼즈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실리콘 원자재 조달부터 잉곳 생산, 생산설비 제작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공정에 필요한 독자적인 기술 인프라를 보유, 낮은 불량률과 뛰어난 수율을 시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세메스(SEMES)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썬에디슨(구 MEMC), 도쿄일렉트론과는 장기 공급계약 체결뿐 아니라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반도체장비 세계 1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와의 공식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38%의 매출액성장률을 달성했으며, 2013년도 3분기에도 누적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서원교 대표는 “하나머티리얼즈는 독보적인 실리콘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메이저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450mm 웨이퍼공정 전환 추세에 따른 대구경 잉곳 풀러(Puller) 구축과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등 반도체 신소재부품 생산 추가 설비 구축을 추진,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 11월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0일과 11일 공모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3800~51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223만5000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