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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전국 16개 교육청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 온라인 검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이며 온라인 또는 서면 검사로 시행될 예정이다.
만약 이번 검사에서 우울증, 자살 우려, 폭력 징후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학교 및 교육청, 병의원 등에서 상담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 온라인 검사는 ‘학생정서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검사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건강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으며 검사결과 자료도 7월 중순 일괄 폐기할 것이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