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 주가가 유병언 회장과 박진영 대표가 친인척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JYP엔터는 전일대비 3.59%(185원)) 내린 4975원에 거래 중이다.

JPY엔터는 박진영과 구원파의 연관설이 대두된 지난달 23일 이후 줄곧 떨어졌다.

증권가에선 박진영이 구원파 신자이며 구원파의 불법자금 수억원이 JYP엔터로 흘러 들어갔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JYP엔터는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이와 관련해 그 어떤 불법자금도 유입된 적이 없다'며 루머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