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의 수능등급컷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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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수능 등급컷 |
수학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A형 : 88점, B형 : 91점) 및 작년 2014 수능(A형 : 92점, B형 : 93점)보다 올라 A형 96점․B형 97점 내외로 보이며, 영어 영역의 1등급 구분 점수는 작년 2014 수능 B형(93점)보다 고난도 문항이 줄어, 9월 모의평가(98점)와 비슷한 98점 내외로 예상된다.
또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각 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소의 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예상할 때 선택 과목별 1등급 구분 점수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43~45점 정도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과목은 48~5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BS 교재 연계 비율은 평가원의 출제 방침에 따라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데, 비상교육 측은 연계 출제 과정에서의 변형 정도가 영역별로 약간 차이가 있어서 그 영향력은 영역별 특성이나 수험생들의 성적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