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만큼 인테리어와 메뉴 등에서 기본 비어브랜드들과 차별화 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비어스탑은 정류장이 콘셉트다. 다양한 콘셉트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디자인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 덕분에 젊은 감성이 묻어나서 한결 밝고 개성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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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어스탑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비어스탑의 전략은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30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은 비어스탑의 매장을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모던한 디자인과 품질 높은 메뉴가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비어스탑의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비어스탑은 창업박람회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자세한 창업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팀을 총 동원 했다.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 20대 청년들,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 등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찾아 창업상담을 받았다.
창업지원팀 관계자들도 “창업에 대한 열기가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최근 열렸던 창업 박람회에 비하면 정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갔다. 비어스탑이 기존 스몰비어에 비해 장점이 많은 만큼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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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스탑이 참가한 제40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오는 8월 1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최신 창업정보는 물론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매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