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참존 김주홍 공장장, ㈜네오플램 박창수 대표이사, 코레일 강해신 수도권동부본부장, 한국관광공사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 원주시 원창묵 시장,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 롯데관광개발㈜ 강준홍 국내관광본부장, 홍익여행㈜ 황윤하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왼쪽부터 ㈜참존 김주홍 공장장, ㈜네오플램 박창수 대표이사, 코레일 강해신 수도권동부본부장, 한국관광공사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 원주시 원창묵 시장,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 롯데관광개발㈜ 강준홍 국내관광본부장, 홍익여행㈜ 황윤하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원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코레일,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기관 및 업계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원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코레일과 협업해 21일 첫 여행상품을 내놓는다.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원주에 도착, 원주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함께 20~5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화장품 기업(참존)과 디자인 주방기기 기업(네오플램) 등을 둘러본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0여 개소를 답사하고, 블로거 초청행사와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최성우 산업협력실장은 "앞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주시와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