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상승세를 이어가던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도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역시 상승폭이 축소됐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하며 지난주(0.08%)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는 지난달 28일 0.02% 상승한 이후 4월들어 2주 연속 0.07%, 0.0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3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하며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 전세시장은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전세 유지 수요와 기존 거주지의 재계약 증가 및 월세전환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현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연립, 다세대 등으로의 수요 이동과 아파트 매매가격의 보합세에 따른 상승여력 둔화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세가격도 0.04% 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하며 지난주(0.08%)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는 지난달 28일 0.02% 상승한 이후 4월들어 2주 연속 0.07%, 0.0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3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 상승하며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 전세시장은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전세 유지 수요와 기존 거주지의 재계약 증가 및 월세전환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현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연립, 다세대 등으로의 수요 이동과 아파트 매매가격의 보합세에 따른 상승여력 둔화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세가격도 0.04% 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