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100가지 곡식의 씨앗' 갖춘 날… 유래·세시풍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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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백중.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17일)은 '백중'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다. 백종은 음력 7월15일로, 백종·중원, 또는 망혼일이라고도 한다. 백중은 이 무렵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100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춰 놓았다는 데서 유래된 명칭이다.

백중 날에는 제사를 지내는 세시풍속이 있었으며 망혼일이라 하는 이유는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술, 음식, 과일을 차려놓았기 때문이다. 백중이 되면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각 가정에서 익은 과일을 따서 조상에게 차례를 지냈다.

농가에서는 백중날 머슴을 하루 쉬게 하고 돈을 준다. 머슴들은 그 돈으로 장에서 술도 마시고 음식을 먹어 '백중장'이라는 말이 생기게 됐다.

백중에는 그해 농사가 가장 잘 된 집의 머슴을 뽑아 소에 태워 마을을 돌며 위로하며 놀기도 했다. 이것을 ‘호미씻이’라고 불렀다.

제주에는 백중에 살찐 해산물이 많이 잡힌다하여 일손을 쉬지 않고 바다에 나가 일을 더 많이 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17일) 백중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림
김유림 [email protected]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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