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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앰배서더 호텔 그룹 |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미슐랭 셰프를 초청,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윌리엄 르되이 미슐랭 1스타 셰프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각각 다음달 9일과 11일 열리는 '컬리너리 아트 오브 프렌치-코리안' 갈라디너에서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전통요리를 선보인다.
윌리엄 르되이 셰프는 지난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 시 국빈 만찬을 전담한 미슐랭 스타 셰프다.
르되이 셰프의 갈라디너는 총 7코스의 메뉴로 구성된다. 특선 와인으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사트렌 지역의 5가지 와인이 있다.
메인 메뉴로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각각 한우 안심을 프랑스 전통 콩피(지방에 절여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하는 방식)로 조리한 요리와 한국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참깨와 갓김치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르되이 셰프가 메뉴 이해를 돕는 설명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갈라디너는 퓨전 재즈 공연과 함께하며 행사 후 호텔숙박권, 식사권 등 경품 추첨 시간도 갖는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호텔 그룹이 프랑스 호텔 체인인 아코르와 29년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 만큼 한·불 수교 130주년 또한 호텔 그룹에 특별한 의미가 있어 이번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