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마어워즈.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10월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배우 김수현이 지난해 10월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열렸다. 오늘(7일) 오후 4시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열렸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년 동안 지상파, 케이블 등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기대상 후보는 배우 김래원, 김소연, 박신양, 송중기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SBS '닥터스', MBC '가화만사성',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작품상 후보는 SBS '닥터스', tvN '시그널', SBS '육룡이 나르샤', KBS2 '태양의 후예' 등 4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8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연기대상은 김수현이 차지했다. 그는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작품상은 tvN '미생'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