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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18일 파리한국영화제 측에 따르면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이번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한국 최고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에서 '아수라'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한국영화제'는 개막작을 '터널'로 선정했으며, 다양한 한국 영화를 조망해보는 페이사쥬 섹션에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과 '공부의 나라' 스티븐 두트(Steven Dhoedt) 감독,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신예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는 포트레 섹션으로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플라이아시아나(FlyAsiana) 단편상을 수상한 최수진 감독, 폐막작은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을 초대했다.
한편, '파리한국영화제'는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