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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1달러(0.2%) 오른 52.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1달러(0.2%) 오른 52.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0.36달러(0.66%) 상승한 55.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한 미국의 원유재고가 정체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 수준인 240만배럴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이날 원유재고를 발표하고 에너지정보청(EIA)는 21일 재고량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