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파크하얏트부산, 리빙룸 신임 주방장 셀므 선임
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 신임 주방장에 프랑스 출신 다미앙 셀므 셰프(사진)가 취임했다.
한국계 프랑스인인 셀므 셰프는 2004년 프랑스 그랜드 하얏트 칸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인턴 과정을 거치면서 하얏트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8년까지 프랑스에서 활동을 했다.

2009년 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2014년까지 한국가구박물관의 총주방장으로서 연회장 및 레스토랑에서 G-20 정상회의, 세계 유명 명품 전시회의 만찬 등 주요 행사를 진두지휘했다. 


셀므 셰프는 선임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6월4일까지 봄 한정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시트러스, 아스파라거스, 그린빈 등 다양한 봄철 식재료와 오골계 또는 생선요리로 구성된 주말 점심 특선 세트와 랍스터를 테마로 타르타르, 스프, 라비올리, 꼬리구이 등으로 구성된 디너 5코스 메뉴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