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개인인스턴스던전 선택화면.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M 개인인스턴스던전 선택화면.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29일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2일부터 모바일MMORPG ‘리니지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리니지M은 리니지의 ‘적통’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리니지2레볼루션’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세번째 영상도 공개했다.

리니지M의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는 ▲아크셀렉터 시스템 ▲개인 인스턴스던전 ▲단축버튼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이 중 아크셀렉터 시스템은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서 다수의 대상물을 타깃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좁은 화면에서 여러 대상을 동시에 지정할 수 있어 스마트폰 기반의 리니지M에 최적화 된 방식이라는 평이다.


오는 12일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리니지M은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