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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원 내린 11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원 가량 상승한 1144원 근처에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중 하락폭을 키웠지만 다시 소폭 만회하며 전장 대비 약보합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됐고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이날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레벨 부담이 작용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전장 대비 10.75포인트(0.50%) 상승한 2149.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