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르스 '음성'.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임한별 기자
창원 메르스 '음성'.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임한별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던 6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마산보건소는 10일 오후 메르스가 의심된 최모(여·67)씨를 정밀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최씨는 두바이 등을 여행하고 온 뒤 열이나고 관절염 증세를 보이는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보건당국은 최씨와 최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119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격리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