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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안전운전교육 단체사진.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용차에 타이어를 무상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자동차안전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차 관리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 및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 실제 주행 환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해 올해까지 8년간 4016대의 차에 총 1만6064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지난 7월10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운영 평가내용과 대상 차종의 운행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10개 기관을 타이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