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사진=2018 평창사진공동취재단
심석희 선수./사진=2018 평창사진공동취재단

심석희가 1500m에서의 아픔을 잊고 자신의 기량을 회복했다.
심석희는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조 1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심석희는 지난 17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9바퀴를 남겨두고 왼쪽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져 아쉬움을 삼켰다. 심석희는 곧바로 일어나서 뒤쫓았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