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빚 고백.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백지영 빚 고백.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백지영이 임신으로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절대 묻지 않는 것은?'이란 문제가 출제됐고 정답은 '장래희망'이었다.

문제에 관한 설명을 듣던 MC 송은이는 "하임이(백지영,정석원 딸)에게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하임이 가졌을 때 콘서트를 취소하면서 빚을 많이 졌다. 그래서 그 빚을 갚으면서 하임이에게 ‘너 빨리 돈 벌어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여기가 더 심하다”고, 송은이는 “하임이가 많이 웃는 게 기가 막혀서 웃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딸에게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가슴은 찢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