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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도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지난 11일 민주당 지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서약을 했다. /사진=뉴시스 |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도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68명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재난지원금 기부 행렬에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초선 당선인들은 “모범 방역국가 대한민국이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또 다른 시험대에 섰다. 비상한 상황에는 전례 없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 대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적 고비마다 보인 연대와 상생의 정신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우리의 십시일반도 코로나 국난 극복의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고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전부나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